COUNTER

  • 총 회원수
    670 명
  • 금일 방문자
    4 명
  • 총 방문자
    334,791 명

63. 2019년 여름 힐링캠프 추억

63동기  여름 캠프가 2019년 으로 15년째 라 하네요


금년 여름캠프는 강원도 영월  태백광산 을 다녀 왔읍니다


565년전 조선시대 힘이 없던왕(단종)의 비애가 서려있는 장릉  청령포 의 역사 탐방을 하고


최근부상하고 있는 텅스텐(wo3) 광산을  (- 희토류 다음으로 중요한 자원임) 둘러 보았읍니다



처음으로 간곳은  장릉 단종이 뭍혀 있는곳


첨부파일

효동02.jpg



영월 호장 엄흥도 가 그들의 선산으로 시신을 수습하여 암매장 하였던 것을

후세 정종에 비로소 릉 으로 안치 하였다네요


효동03.jpg


영월 역사해설가를 초빙 장릉의 애절한 비사를 들으며 장릉을 둘러 보는 63 학생들


효동04.jpg


단종의 슬픈역사를  진지하게 듣는 모습들

효동05.jpg


뜨거운 햇볕에서도  해설가의 강의에 열중합니다

효동06.jpg


이곳 장릉내의  엄흥도 ...  단종의 왕릉에 제향을 올리는 축제탑

효동07.jpg




영월의 호장 엄흥도와  단종의 역사를 듣는 숙연한 학생들

효동08.jpg



영월에서는 영월 엄씨들의 제사를 지내는 제단


영월에 부임하는 관료들은 이곳을 꼭 참배 한답니다


효동09.jpg



장릉 을 둘러 보고  보리밥집 에서 동동주와 비빔밥으로 점심을 하고 단종이 위배되었던

청령포로 이동



첨부파일


효동11.jpg


배를 타고 들어가...


560여년전 단종이 위리안치 되어 지내던  그곳에서



효동12.jpg


..

효동13.jpg


후세에   .. 단종이 지내던곳을 복원하였다는 .. 그 대청마루에 앉아

효동14.jpg


단종이 지내던 내부의 전경을 재현하여 놓은곳

효동15.jpg

3



효동16.jpg효동17.jpg효동18.jpg


청령포의 일들을 상세히 해설해 주는 영월군청 소속 해설사의 해설을 듣는 중동 학생들


효동19.jpg


560여년전 17세의 어린 나이에 단종은 이곳에 지내며 한양을 그리워 하였다네요


효동20.jpg


청령포


효동21.jpg



금부도사 왕방연의 시

 

“천만리 머나 먼 길에 고운님 여의옵고

내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물도 내 안 같아서 울어 밤길 예 놋다


왕방연 ..이곳을 지나다  청령포 를 내려다보며 읊었다고  하네요


효동22.jpg


단종이  한양을 보기위해 오르던 소나무 ..


효동23.jpg


그곳을 탐방 하던 ... 현재 70을 내다보고 있는 학생들의 한가로움


효동24.jpg효동25.jpg


권경완 부부


한양을 내다볼수 있는 노산대 정상에서


효동26.jpg


박준정 부부


같은 위치에서  단종의 애닲은 마음을 기리며..


효동27.jpg


이병제 민복기  같은 위치에서


효동28.jpg


청령포의  많은 소나무에 번호표가 붙여 있는데 .. 1번 소나무가 없읍니다


베어진 소나무가 1번 소나무 일까?


효동29.jpg



효동30.jpg



청령포 순방을 마치고


숙소 동강땟목 민박에서  유니폼으로 갈아 입고 단체 사진..


효동31.jpg효동32.jpg



한팀은 동강 으로  레프팅을 떠나고 


잔류 인원은 등심으로  저녁 준비를 하고 있네요



효동35.jpg효동36.jpg효동37.jpg효동38.jpg효동39.jpg효동40.jpg효동41.jpg효동42.jpg



래프팅을 마치고


귀대하는 래프팅 팀들


물에 빠진 모습들 입니다

효동44.jpg효동45.jpg효동46.jpg효동47.jpg효동48.jpg효동49.jpg

래프팅 모습을 사진에 담아야 했는데  ..

같이 가지 못하여  그 스릴있는 광경을 담지 못하여  참  아쉽군요..

-----------------------------------------------------------------------------------


이제 모두 합류 하고  저녁을 시작 합니다


효동50.jpg효동51.jpg효동52.jpg


이날밤  술에취해 수많은 명곡?을 부르는 소리들이 들렸읍니다

잠결에 들려오는  추억 회상에 관한  숫한 노래 소리에 잠을 설쳤는데 ..

그 잠결에 들은  회상의 노래들이 왠지 힘이 없게 들렸읍니다

세월탓인가? 나이탓 인가?  노래에 힘이 잔뜩 들어 갔지만 .. 힘이 약하게 들리는 가락 이었던걸 어쩌리오..

--------------------------------------------------------------------------------------------------------------------



날이 밝아  다음날 아침!

닭칼국수 한참 준비 하네요

40여명이 먹어야 하니까  닭육수도 충분히 내고 .. 국수를 한참 넣고 있읍니다


효동53.jpg효동54.jpg효동55.jpg효동56.jpg효동57.jpg효동58.jpg효동59.jpg효동60.jpg


----------------------------------------------------------------------------------------------------

태백 상동에 있는  텅스텐(wo3) 광산에서

한참  브리핑을 듣고 있읍니다


한국의 텅스텐 매장량은 약 560만톤

w-wide 년간 소요량의  60년치 분이고 .. 품질면에서  세계 최고 라 합니다

희토류 다음으로 중요한 광석이 한국에 있다고 합니다 ..


밖에 비가 와서 밖의 광산 촬영을 못했읍니다


효동61.jpg효동62.jpg효동63.jpg




귀경길  제천 읍내의 올갱이국집(금왕 식당) 에서 점심


효동64.jpg효동65.jpg효동66.jpg효동67.jpg효동68.jpg효동69.jpg



효동70.jpg



이렇게 2019년 여름 힐링 캠프를 마쳤읍니다


이제 70을 바라보고 있는 63동기들  고등학교 졸업 50주년이 내년(2020) 입니다

내년에는 제주도 2박3일을  졸업특별여행 으로 100여명 이상 참석할것으로 기대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2020 제주 특별여행에서 특별한 만남을 기대 합니다


모두 여름  건강 잘 지키시고  ..

금년 집행부 모두 수고 하셨읍니다


2020년 제주 특별여행을 기대합니다.




게시글이 어떠셨나요?



다른 이모티콘을 한번 더 클릭하시면 수정됩니다.
전체68건(15.76 MB) 모두 저장
화살표TOP